브라질, 자국에서 개발한 30mm 탄약 도입 예정

  • 등록 2015.03.30 17: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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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육군, 2012년 CBC 훈련 예광탄 및 고폭 소이탄 30,000발 수주



브라질 육군이 자국 업체인 CBC(Companhia Brasileira de Cartuchos)사가 개발한 30×173mm
탄약을 공식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이 탄약은 UT30BR 원격조종 무기장치대(RWS)의 자동포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UT30BR RWS는 7.62mm 동축기관총, 유탄발사기, 사격통제체계, 레이저 경고체계, 탄도 장갑 등이 특징이다. 

육군은 2012년 CBC사로 부터 훈련 예광탄 및 고폭 소이탄 30,000발을 수주하였으며, 이제 이들
탄약에 대한 운용을 개시했다고 밝힌바 있다. 또한 육군은 이베코(Iveco Latin America)사가 제작한 VBTP-MR 과라니(Guarani) 6×6 상륙장갑 차용으로도 RWS 몇 대를 획득했으며, 이들 무기장치대로 무장된 화포에도 이 신형 탄약을 사격할 계획이다. 

육군 기술센터와 국내 업체인 아레스(Ares)사는 라인메탈(Rheinmetall)사의 Mk30-2 ABM 자동포로 무장한 TORC 30 RWS를 개발 중에 있으며, 따라서 CBC사는 조만간 추가적인 주문을 수주할 예정이다.


<용어설명>
※ RWS : Remote Weapon Station


성연주 gdwatch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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