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 콜스만사와 레이저 거리측정기 제작관련 계약 체결

  • 등록 2015.03.27 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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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형 전술용 레이저거리측정기 1,500대 제작



미 해병대가 7,340만 달러 규모의 계약조건에 따라 콜스만(Kollsman)사에게 크기가 작은 휴대형
전술용 레이저거리측정기 1,500대를 제작하도록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휴대형 CLRF-IC(Common Laser Range Finder-Integrated Capability) 레이저 거리측정기는 해병대가 주·야간, 악기상 속에서도 표적을 탐지·식별 및 정밀 조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콜스만사는 이스라엘 엘비트 시스템사의 자회사이다. 

CLRF-IC 체계는 현재 해병대에 배치된 CLRF 장비세트를 대체할 예정이다. 신형 CLRF-IC 체계는 CLRF 세트의 구성품을 1개의 체계에 통합함으로써 중량 감소, 정밀성 증대, 야간투시능력 개선, 비자기식 방위각 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물체까지의 거리·방향·수직각을 측정하여 운용자가 표적의 위치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측정값을 디지털 포맷으로 외부 디지털 장비로 송신하여 추가적인 처리가 가능하다. CLRF-IC 체계는 경량 개인휴대형 GPS 표적 위치결정 장비로서 2020년 3월 완료 예정이다. 


성연주 gdwatch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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