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고대역폭 위성단말장비 개발사업 성과 달성

  • 등록 2015.03.12 10: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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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레이시온사가 대통령·군 지휘부·폭격기부대 간 보안통신을 제공하기 위해 미 공군과 1억 3,4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후, 핵무기 방호용 지휘통제체계를 위한 다수의 설계 및 개발 마일스톤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위성단말장비 성능개량 사업의 체계 요구사항 검토(SRR) 및 예비설계검토(PDR)도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미 레이시온사는 기능별 성능평가 시험 및 기타 마일스톤은 2016년 말 이전에 실시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일정과 예산에 맞추어 계획대로 사업 진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능개량 사업을 통해 폭격기용 비행기지가 처음으로 첨단 극고주파(AEHF) 위성에 접속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써 안전하게 방호된 통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레이시온사는 고대역폭 AEHF 단말장비를 제공하는 유일한 업체로서, 공군의 사업비용 절감과 새로운 능력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어설명>

AEHF : Advanced Extremely High Frequency 

성연주 gdwatch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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