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차세대 콜베트함용으로 Sea Ceptor 미사일 선정

  • 등록 2014.12.15 01: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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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해군이 차세대 Tamandaré급 콜베트함 국지 방공용으로 MBDA사의 Sea Ceptor 미사일을
선정하였다. 영국과 뉴질랜드 해군 이후 브라질이 Sea Ceptor 미사일을 채택한 3번째 해군이다.

Sea Ceptor 미사일은 전천후, 주야간, 360° 국지 방공용으로 수면에 밀착하여 비행하는 대함미사일, 헬기 및 고속전투기를 포함하여 동시에 여러개의 표적에 대한 방어가 가능하다. 특정 사격통제레이더가 필요 없이 함정의 감시레이더에서 표적을 획득한 후, 미사일의 능동형 레이더탐색기가 표적을 추적하는 방식이다.

Sea Ceptor체계의 ‘soft launch’ 기술은 미사일이 발사관에서 고압가스에 의해 방출된 후에 로켓모터에 점화되는 방식(soft launch)으로, 이는 발사대에서 가스유출을 관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전체 중량과 함상 정비소요가 감소한다. 발사대에서의 피해 위험을 최소화시키기 때문에 소형함정에서 중요한 미사일 설치위치 선정에 유연성을 부여할 수 있다.

성상훈 gdwatch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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