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이동식 위성네트워크, 신속한 포병화력임무 지원

  • 등록 2014.12.11 02: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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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은 이동식 전술통신 네트워크인 전투원 전술정보 네트워크(WIN-T : Warfighter Information Network-Tactical) Inc 2에 대한 시험 기간 중, 야전포병대대가 SNE(Soldier Network Extension)를 사용하여 화력지원작전 범위를 전술적 한계 영역까지 확장하고 화력임무 처리 소요 시간을 단축시켰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지상 통신망의 제약이 있었으나, WIN-T Inc 2 SNE는 위성에 기반을 둔 체계이기 때문에
전장에서 사격을 디지털 방식으로 요청하고 사격임무를 처리할 수 있는 훨씬 큰 능력 범위를 가지고 있다. 종전의 가시선 단일채널 지상항공무선체계(SINCGARS : Single Chanel Ground and Airborne Radio System) 데이터 및 음성 네트워크를 이용할 때보다 킬 체인 소요시간이 10배나 빠르다. 

WIN-T 자산으로 레이더와 포병 임무 수행 능력을 확장하고 즉각적인 대응 제압화력을 가할 수 있으며, 전체 전장에 대한 상황인식 가능하다. 

성상훈 gdwatch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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