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텍,“디지털 가스누출확인 및 차단 타이머콕” 개발

  • 등록 2016.10.13 14:58:23
크게보기

‘디지털 가스누출확인 퓨즈콕’으로 인증받아




가스안전기기 전문업체인 ㈜세이프텍 (대표 김인규)은 “디지털 가스누출확인 퓨즈콕”을 개발, 하반기부터 신규 분양·입주 공동주택에 공급을 시작한다. 

유량센서 방식의 신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가스누출확인 퓨즈콕”은 누출 감지부와 수신부,제어부,차단부가 일체형으로 설계되어 있어 일반 소비자가 주방에서 버튼 한 번 누르면 가스누출여부를 10초내 확인할 수 있는 안전기기로 미세가스 누출시 센서가 이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경보음과 동시에 가스를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 로 지난 7월11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KGS S AA011 로 제정,승인 받아 대내외적으로 공신력을 갖게 되었다.

기존의 헤스타는 가스의 흐름을 감지하여 조리 중 국물이 넘치거나 바람 등의 영향으로 가스불이 꺼지거나 가스레인지 사용을 마치면 내장된 센서가 이를 인지해 남아 있는 타이머의 설정시간과 상관없이 자동으로 10초로 전환되어 10초 이내에 가스를 차단하는인공지능 자동잠금 기술의 차별화된 첨단 안전기기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금년 4월에는 IoT 기술을 접목하여 업계 최초로 Wi-Fi 통신 모듈을 장착하여 통신사와 상관없이 Wi-Fi 인터넷 환경이면 스마트폰 앱을 통하여 원격제어가 가능한 신제품도 출시되어, 홈오토메이션 기능이 유선에서 무선으로 전환되는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 건설사들이 고객의 폭넓은 니즈에 맞춰 안전기기 제품을 선택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아파트나 주상복합빌딩의 빌트인 가스오븐레인지(빌트인 연소기)는 상판이 대부분 대리석으로 일체화 되어 있어 주방 인테리어를 고급스러우며 개성 있고 깔끔하게 마무리 하는 수단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사용 가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나 빌트인 가스오븐레인지는 구조상 호스와의 연결부에 대한 안전점검 및 관리가 어렵고 가스누출시 싱크대 내부에 가스가 체류하게 되는 위험요소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장치로  도시가스사업법에 의거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성능인정을 받은 가스누출확인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세이프텍의 김인규 대표는 "그동안 분양가 상한제에 묶여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원가절감을 위해 성능이 인정된 가스누출확인장치 대신 싱크대 상판에 점검구를 내고 있지만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위해 뚜껑으로 막아 두도록하여 가스누출시 소비자의 안전을 배려하지 못한 점이 지적되어 왔었다. 이번 헤스타의 “디지털 가스누출확인 퓨즈콕” 인정으로 다양한 기능의 가스누출확인 용품들을 소비자 니즈에 따라 건설사들이 선택할 수 있게 되어 공동주택 가스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메츠의 헤스타사업부가 분사하여 지난해 7월 출범한 세이프텍은 꾸준한 신제품 개발로 국내 주방의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국제방산뉴스팀 gdwatch21@gmail.com
Copyright @2014 Global Defenc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PC버전으로 보기

글로벌디펜스뉴스,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영동 114 영진빌딩 4층 (전화 : 02-711-9642) 이메일 : gdwatch21@gmail.com 발행인/편집인 : 성상훈 사업자 등록번호 : 105-88-04046 언론등록번호 : 서울 아03189 (2014년 6월 16일 등록) 청소년보호담당관 : 성상훈(gdwatch2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