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TD-X, 소프트웨어 문제로 초도비행 연기

  • 등록 2015.04.04 00: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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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선진기술 실증기(ATD-X) 시험용 플랫폼이 엔진 재시동 자동제어 소프트웨어 문제로 인해 최소 2015년 후반까지 비행하지 못할 것이라고 방위성 관계자가 발표하였다. 원래 ATD-X 초도 비행시험은 올 초에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엔진제어장치에 영향을 미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수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엔진제어장치(ECU)는 중요한 안전 및 전력관리체계로서 비행 중 엔진 가동이 중단되면 자동적으로 재시동을 시키는 장치이다. 방위성 소식통은 ATD-X 사업이 현재와 같이 지연됨에도 불구하고 일정대로 2016 회계연도 말에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비행시험 기간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 용어설명 >

※ ATD-X : Advanced Technology Demonstrato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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