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보병전투차량 개선 합동토의

  • 등록 2015.01.22 12: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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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갑 및 기계화 전력 개발 및 성능 향상을 위해 자리마련



육군기계화학교는 20일 현대·미래 전장에서 결정적인 작전을 수행해 지상 작전을 종결하는 기갑·기계화부대의 전력 발전을 위한 합동토의를 개최했다.

합동참모본부와 육군본부, 육군교육사령부 기동전력 담당관과 국방과학연구소 5본부 소속 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함께한 이날 토의에서는 K-1, K-1A1, K2 전차 및 K-21 보병전투차량의 성능개선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또 미래 전장의 주역인 차기 전차 및 장갑차의 개발에 대한 열띤 토의도 더해졌다.

이날 토의는 사용자인 군과 개발자인 연구소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토의를 했다는 점과 기갑·기계화 무기체계 발전의 롤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는 군·국방과학연구소와 태스크포스(TF)를 편성, 토의에서 도출된 전력발전 소요를 반영함으로써 전투형 강군 육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성연주 gdwatch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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