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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카슨 박사 “COVID 팬데믹, 정치권의 영향받지 않는 리더가 필요해” (하편)



지금 저희는 팬데믹의 한 가운데 있고.. 어쩌면 엔데믹 단계로 넘어가고 있는지도 모르고요. 많은 분들께서 제게 그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만 그 이전에 당신께서 ‘A’를 받는 학생에서 신경외과 전문의로 바뀌어 가는 과정에 대해 간단하게나마 들어보고 싶습니다.


여러 단계를 거치셨을텐데요.


정확히 어느 시점에 박사님께서 계셔야 할 곳이 그곳인 걸 알게 되셨는지요?


- 저는 항상 의사가 되고 싶었어요.

8살 때부터 한 번도 바뀌지 않았던 꿈이었지요.

그 때는 의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공부를 잘 해야 하는 줄도 모르고 있었어요. 한참이 지나서야 알았죠. 그런데 ‘흑요석’ 사건 이후로 저는 희망을 갖기 시작했어요.

어렸을 때 제가 정말 싫어했던 것 가운데 하나가 가난이었어요.

누군가는 쥐나 바퀴벌레나 뱀을 싫어하겠지만 저는 가난이 싫었어요.

그 모든 성공한 사람들에 대해 읽기 전 까지는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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