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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위산업학회, '대한민국 방위산업 50년 그리고 미래' 출간 한국방위산업학회, '대한민국 방위산업 50년 그리고 미래' 출간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최근 몇 년간 K-방산의 눈부신 성장은 우리 모두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고 있다. 2022년, 대한민국의 방산수출액이 170억 달러를 돌파하며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방산대국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단순한 수출 실적을 넘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이며, 우리 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성과이다. 6·25전쟁의 잿더미 속에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며 우리나라를 글로벌 방산강국으로 이끌며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은 국가안보를 넘어 경제성장과 기술 혁신의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해왔다. 초기의 열악한 환경에서 출발하여 오늘날 세계적인 방산 강국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 민군 협력 체계, 그리고 산업계의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이 있었다. 대한민국 방위산업은 그동안 수많은 도전과 난관을 극복하며 성장해왔다. 1970년대에 시작된 중화학공업 육성 정책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시초를 이뤘고, 이후 대한민국은 자주국방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첨단 무기체계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소총 한 자루 만들기 어려웠던 시절을 지나, 오늘날 우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주포, 전차, 항공기 등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전 세계에 수출하는 방산강국으로 발돋움했다. 최근 세계 안보 정세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지역의 갈등,동북아시아의 긴장 등으로 인해 방위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의 방위산업은 그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지고 있다. 우리는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무기체계의 개발과 수출을 통해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진정한 글로벌 방산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전을 준비해야 한다. 대한민국 방위산업은 끝없는 도전을 통해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제 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해야 한다. 이는 단순한 경제적 이익을 넘어, 국제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길이며, 대한민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는 길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불어, 국제 사회에 대한 기여가 한국의 미래를 더욱 밝고 희망차게 만들 것이다.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국내 방위산업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장원준 전북대학교 교수, 김호성 국립창원대학교 교수, 유형곤 한국국방기술학회 정책연구센터장과 함께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50년 역사와 미래 비전을 담은 『대한민국 방위산업 50년 그리고 미래』를 펴냈다. 이 책은 단순한 과거의 기록을 넘어 미래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나아갈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실질적인 지침을 담고 있다. 특히, 각 방산업체의 주요 역량과 주력 수출 품목을 소개하여 해외 시장 홍보와 마케팅에 도움을 주도록 기획되었다.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발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변화하는 글로벌 안보환경에 발맞추어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귀중한 자료로서, 방산인과 국방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가 대한민국의 자주국방 역사를 이해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총 5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5000년을 이어온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을 요약하여 소개한다. 단군신화와 홍익인간의 건국 이념을 시작으로, 임진왜란과 같은 주요 전쟁, 상무정신과 애국심 등 승리의 요인을 분석한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대한민국의 탄생과 한국전쟁의 발발 원인과 경과, 유엔(UN)과 전 세계의 지원 등을 다룬다. 전쟁 후 최빈국에서 부국강병을 이뤄내고 세계 10위권 경제대국과 6위 군사강국으로 발전한 과정을 기술한다. 제2장에서는 방위산업의 태동 배경과 기반 조성을 다룬다. 김신조 일당의 청와대 습격사건과 같은 북한의 도발, 자주국방 노력을 포함한 방위산업의 기반 조성 과정을 설명한다. 국방과학연구소 창설, 번개사업 추진, 미사일 개발 착수, 창원과 구미공단 조성 등 다양한 제도적 기반 구축 내용을 포함한다. 제3장에서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방위산업 변화를 다룬다. 전두환 정부 시기의 해외 구매 선호로 인한 방위산업 침체, 율곡사업의 추진, 1990년대 이후의 경쟁과 혁신을 통한 자립 과정 등을 설명한다. 이 시기에 방위사업청이 신설되고, 국방획득제도가 개선되면서 방위산업이 국가의 신성장 동력으로 발돋움한 과정을 담았다. 제4장에서는 2010년대 이후 방위산업이 글로벌 수출산업으로 도약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이 시기에는 방위산업에 본격적인 경쟁체제가 도입되면서 국제 경쟁력이 향상되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신설,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 등을 통해 방위산업이 국가의 주력 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다룬다. 이를 통해 방위산업은 본격적인 수출산업으로 도약하게 되었다. 제5장에서는 K-방산의 미래 비전과 도전 과제를 정리했다. 글로벌 방위산업의 트렌드와 변화를 전망하고, 2030년대 글로벌 방산강국으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한다. 비전과 목표, 중점 전략, 주요 과제 등을 제시하며, K-방산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한국전쟁 파병국 및 중·후발국들과 공유하기 위한 복합무역 형태의 교역 방식을 소개한다. 이러한 방식이 글로벌 표준이 되어 세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과제를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국산 주요 무기체계와 대한민국 주요 방산업체, 그리고 대한민국 방위산업 연표를 부록으로 수록했다. < 추천사 > 방위산업이 미래의 유망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방위산업학회에서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방위산업 50년 그리고 미래』를 발간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책이 대한민국 방위산업 50년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는 데 유용한 지침서로 널리 활용되기를 바랍니다. - 권영해 | 제30대 국방부 장관 - 이 책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발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귀중한 자료로, 방산인과 국방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가 대한민국의 자주국방 역사를 이해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담은 이 책이 우리의 방산인들에게는 자긍심을, 미래 세대에게는 도전과 혁신의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발전이며, 나아가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길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며, 국민들께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 김관진 | 대통령직속 국방혁신위원회 부위원장, 제43대 국방부 장관 - 최근 K-방산은 세계 무대에서 그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2022년 방산 수출액이 17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방산대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 50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애국심 하나로 묵묵히 헌신해오신 모든 방위산업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세계 안보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새로운 기회의 창이 대한민국 방위산업 앞에 열려 있습니다. 끊임없이 혁신하고 발전하여 글로벌 방산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이 세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일종 | 제22대 국회 국방위원장 - 전쟁기념관에서 수많은 이들이 우리나라의 군사적 역사를 되돌아보는 모습을 보면서, 방위산업의 발전이 단순히 무기체계의 발전을 넘어 우리 국민에게 안보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이 책을 통해 방위산업이 우리 사회와 국가안보에 기여해온 바를 다시금 확인하고, 미래에 대처하는 혜안을 얻기를 바랍니다. - 백승주 | 제12대 전쟁기념사업회 회장 - < ■ 차례 > 축사추천사서문 CHAPTER 1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 고난 극복과 기적의 역사 1. 대한민국의 유구한 역사 - 단군신화로부터 시작- 홍익인간이 우리의 민족성- 수많은 외침에도 버텨낸 5000년의 역사- 고구려-수나라 전쟁 - 고려-거란 전쟁 - 여몽전쟁- 임진왜란 - 승리의 요인: 남다른 상무정신과 창의성 2. 대한민국의 탄생 - 건국 - 건국 당시 남북한의 차이- 한국전쟁의 발발 - 낙동강 방어선과 인천상륙작전 - 유엔군과 전 세계의 도움 - 3년여간 지속된 전쟁 - 전후 세계 최빈국으로 전락 - 경제성장의 밑바탕이 된 한미동맹 3. 부국강병을 위한 피나는 노력 - 경제개발 5개년 계획 - 새마을운동 - 경부고속도로 - 수출 주도 산업화 전략 - 자본집약중화학공업 육성 - 한강의 기적 -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과 6위권의 군사강국으로 발전 4. 세계 평화와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을 공유 - 소총 한 자루도 못 만들던 나라에서 전투기까지 생산하는 나라로 발전 - 한국전쟁 당시 우리가 받은 도움을 다시 돌려줄 차례 -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개발도상국 등에 방위산업 발전 경험을 공유 CHAPTER 2 1970년대 방위산업 발전: 태동과 기반 조성 1. 방위산업의 시작 배경 - 1·21사태(김신조사건) - 미국 푸에블로함 납치사건-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 미군 정찰기 격추사건- 닉슨 독트린과 주한미군 철수 2. 방위산업의 첫발 3. 국방과학연구소(ADD)의 창설 -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국방과학기술 연구 활동 - 국방과학연구소 창설 - 국방과학연구소 진해분소 4. 번개사업: 최초의 방위사업 5. 1차 율곡사업: 기본병기 국산화를 통한 대북 방위력 확보 6. 미사일 개발- 미사일 설계 기술의 획득- 추진제 제조 기술 확보- 관성항법장치 기술의 확보- 최초의 국산 미사일 ‘백곰’ 완성 7. 핵 개발 8. 방위산업 기반 조성- 국방부 조병창- 구미전자공업단지 - 창원기계공업단지 9.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 - 1차 방위산업육성회의: 방위산업 방향 설정을 위한 첫 번째 회의- 생산체제 기본방침 및 계열화업체 지정- 2차 방위산업육성회의: 방산업체 지정- 3차 방위산업진흥확대회의: 항공산업 육성- 「군수조달에 관한 특별조치법」- 율곡사업 집행방침 및 절차 마련- 방위성금 모금 - 「방위세법」 제정 10. 한국방위산업진흥회의 설립 11. 한국방위산업학회의 설립 CHAPTER 3 1980년대~2000년대 방위산업 발전: ‘시련과 도전’에서 ‘경쟁과 도약’의 시기로 1. 1980년대 ‘시련과 도전’의 시기- 국방과학연구소 구조조정 - 획득 환경과 제도의 변화 - 2차 율곡사업: 한국형 무기체계 개발- 3차 율곡사업: 첨단전력의 확보 - 1980년대 방위산업 주요 육성 정책 2. 1990년대 ‘안정과 성장’의 시기- 김영삼 정부의 출범과 ‘21세기 국방연구위원회’- 방위력개선사업제도 개선 연구와 ‘방위사업실’ 신설 - 국방개혁추진위원회와 획득실 창설 - 군사혁신기획단 - 1990년대 주요 방위력개선사업과 육성 정책 3. 2000년대 ‘경쟁과 도약’의 시기- 방위사업청 개청 - 국방개혁 2020 - 방위산업의 신경제성장 동력화 - 2000년대 방위산업 주요 육성 정책 CHAPTER 4 2010년대부터 현재까지: K-방산의 글로벌 산업으로의 도약 1. 2010년대 수출산업으로 본격 육성 - 방위산업의 개방과 경쟁 본격화 - 무기체계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한 시행착오와 노력 - 방산중소기업 육성과 대중소기업 균형 발전 도모 - 민·군 간 연구개발 협력체계의 재편 및 확대- 국방과학연구소 임무 재정립과 업체 주관 연구개발 본격 확대- 방산부품 국산화 확대를 통한 방산부품산업 육성 착수- 수출형 산업구조로의 전환 추진- 방위산업 기술 보호 기반 강화 2. 2020년대 글로벌 방위산업으로 새로운 도약-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소재부품 국산화 및 방산부품산업 육성 기반 강화- 5대 국방신산업 지정 및 육성 추진-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을 통한 지자체와의 방산협력 강화- 국내 방위산업의 글로벌 진출 본격화- 정부 조직의 재편- 무기체계 획득 제도 재편- 국방기술개발 추진 방식 고도화 CHAPTER 5 K-방산의 미래: 2030년대 글로벌 방산강국으로 가는 길 1.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환경과 방위산업 2. 글로벌 방위산업의 트렌드와 K-방산의 변화- 미국 - 유럽연합- 글로벌 방위산업의 변화와 전망- 국내 산업에서 K-방산의 위상 변화 - K-방산의 글로벌 위상 변화- K-방산 생태계의 변화 3. 2030년대 글로벌 방산강국으로의 길- 비전과 목표- 중점 전략- 주요 과제 4. 복합무역 형태의 글로벌 교역 추진- 일본에서 종합상사 기업 형태의 출현 배경- 한국의 경제성장기 종합상사 출현 배경과 역할- 국제 방산시장에서 종합상사의 필요성-국제 방산 수출국 다변화의 당위성- 국제 무기 거래 시 돈이 아닌 현물 거래 사례-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한 아프리카 5.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위한 과제- 에필로그-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는 K-방산- K-방산이 가진 숙제 부록 1 국산 무기체계 소개 1. 소화기- K1 기관단총- K2 소총- K7 소음기관단총- K3 경기관총- K6 중기관총- K4 고속유탄기관총- K14 저격소총- K5 자동권총- K16 기관총- K15 기관총 2. 화력무기- KH178 견인포- KH179 견인포- K55 자주포- K9 자주포- K105A1 자주포- KM181 박격포- KM187 박격포- KMS114 박격포- KSM120 자주박격포 “비격”- K136 다연장로켓 “구룡”- K239 다연장로켓 “천무”- K10 탄약보급장갑차- K56 탄약보급장갑차 3. 기동무기- K1 전차- K1A1 전차- K2 전차- K200 장갑차- K21 보병전투차- K806/K808 장갑차- KAAV 상륙돌격장갑차 4. 함정- 참수리급 고속정(구형, PKM)- 참수리급 고속정(신형, PKMR)- 윤영하급 유도탄고속함(PKG)- 포항급 초계함(PCC)- 울산급 호위함(FF)- 인천급 호위함(FFG-1)- 대구급 호위함(FFG-2)- 도산안창호급 잠수함(SS-3)- 광개토대왕급 구축함(DDH-1)-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DDH-2)- 세종대왕급 구축함(DDG-1)- 독도급 대형수송함(LPH) 5. 항공기- KT-1 훈련기- KUH-1 수리온- LAH 경공격헬기- T-50 훈련기- FA-50 다목적 경전투기- KF-21 전투기 6. 유도무기- 현무 미사일- KTSSM(전술지대지유도무기)- 현궁 대전차미사일- 천검 공대지미사일- 비궁 유도로켓- 비룡 유도로켓- 해성 대함미사일- 해룡 함대지미사일- K-745(청상어) 어뢰- K-731(백상어) 어뢰- K-761(범상어) 어뢰- 홍상어 대잠로켓- 신궁 대공미사일- 천마 대공미사일- 천궁 대공미사일- L-SAM 7. 대공포- K30 비호 자주대공포- K30W 천호 자주대공포 부록 2 대한민국 방산업체 소개 부록 3 대한민국 방위산업 연표 ■ 지은이 한국방위산업학회사단법인 한국방위산업학회(KADIS)는 1991년 9월 27일 창립한 이래 국방 및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방위산업에 관한 학술연구 발표회・강연회・토론회 개최, 학술연구 및 기술정보의 교류를 위한 《한국방위산업학회지》 발간, 방위산업의 기술 및 경영에 관한 연수사업, 방위산업의 정책자료에 관한 조사연구,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개발 및 건의 활동, 산・학・연・정과의 연대 강화, 국제적 학술 협력 및 교류,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 장려 및 우수공적자 표창(‘자랑스런 방산인상’), 기타 방위산업에 관한 학술연구 진흥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학술적 교류는 물론 정부의 방산정책 입안에도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고 방산업체의 경영관리에도 도움을 주는 등 방산 분야의 영향력 있는 학회로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채우석(한국방위산업학회장) 1972년에 육군사관학교(28기)를 졸업하고 1982년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교(Colorado State University)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1988년 미국 위스콘신대학교(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한양대와 전경련 등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육군본부에서 관리측정장교, 비용분석장교, 전사편찬과장을, 국방부에서 평가관리관실 지상장비평가과장과 획득개발국 획득3과장, 획득기획과장을 역임하고, 1999년 장군으로 진급하여 국방부 연구개발관과 조달본부 외자부장을 거쳐, 2001년 예편 후 2004년까지 조달본부차장을 역임했다. 성균관대, 전북대, 고려대, 건국대 등에서 초빙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현재는 한국방위산업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방산수출 증진을 위해 ‘방산한류’ 전파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저서로는 『황금알을 낳는 최첨단 방위산업 삼성은 왜 포기했나』, 『방위산업, 창조경제 현장을 가다』(공저)가 있고, 보국훈장 천수장과 삼일장을 수훈했다. 장원준(전북대학교 교수) 1991년 육군사관학교 토목공학 학사, 1998년 미국 공군대학원 군수관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2005년 서울대학교 기술정책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 산업연구원 방위산업연구부장, 미 CSIS Visiting Fellow, 한국혁신학회 부회장, 국가과학기술심의회 국방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국내외 120여 편 이상의 논문과 보고서가 있으며, ‘2022 자랑스런 방산인(방산학술상)’, 과기부장관 표창(2017) 등을 수상했다. 김호성(국립창원대학교 교수) 1999년 육군사관학교 토목공학 학사, 2004년 KAIST 산업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2012년 서울대학교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에서 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부터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근무하면서 방위산업 실무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주요 저서로는 2020년에 발표한 『글로벌 방위산업 트렌드』, 2022년 『중국 국방 혁신』이 있으며, 세계적으로 저명한 저널(SSCI)에도 많은 논문을 게재하고 있다. 유형곤(한국국방기술학회 정책연구센터장) 1999년 포항공대 산업공학 학사, 2001년 동 대학원 산업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2019년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민간업체인 LG CNS에서 제조업 분야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활동하다가 2007년부터 방위산업, 국방연구개발, 민군기술협력, 절충교역, 국방획득제도 등 국방 분야의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120건 이상의 연구 용역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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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분석] 언론자유의 중요성과 개혁방향... '카멜라 해리스는 왜 실패했는가?' [미 대선 분석] 언론자유의 중요성과 개혁방향... '카멜라 해리스는 왜 실패했는가?'
대선 결과를 지켜보면서 선거 당일조차 ‘카멜라 해리스가 승리할 것이다’ 혹은 ‘초박빙’이라고 호들갑 떨던 한국언론은 이제 새로운 트럼프 시대가 개막되었다고 연일 앞다투어 향후 트럼프 제2기가 몰고올 태풍에 대해서 요란하게 보도하고 있다. 그동안 미국 주류언론이라 불리던 NYT, CNN, WP의 보도를 복사해서 나르던 모습은 어디로 사라지고 마치 트럼프 당선을 예상이나 했던 것처럼 뻔뻔하고 예의없이 경박한 모습을 시현하고 있다. 미국 민주당 정부는 그동안 사회주의를 능가하는 극좌의 프레임을 만들고 심지어 전체주의적 공산주의와 흡사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바이든 정부는 시작하자마자 캐나다로부터 공급되던 킹스턴 파이프를 막아버렸다. 캐나다로부터 수입 해오던 원유수송을 왜 단절했는지 아직도 명확한 이유를 알 수 없다. 미국내 채굴하던 셰일오일과 셰일가스 생산도 대폭 중단해 버리고 대신 중동 산유국으로부터 석유를 사다쓰는 기괴한 정책을 시작하여 국내 유가상승을 민주당 정부가 부추켰다. 주유소마다 유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국민들의 삶은 날이 갈수록 악화되어갔다. 그렇다. 문제는 바로 경제였는데 미국 민주당은 경제를 무시한채 성소수자문제 등에 천착하면서 기독교 복음주의에 입각하여 건국한 미국의 프론티어 정신과 청교도 정신을 망각해 버렸고 오히려 건국정신을 무시한채 극좌로 치닫고 있었다. 극좌로 흘러버린 미 민주당 정권은 국경을 개방하고 이로 인한 범죄율이 급등했고 신분 확인없이 민주당 선거에 동원하려고 했던 그들의 계략은 실패로 막을 내렸다. 미 민주당 정권은 환경운동과 탈원전의 이념에 치우친 정책을 펼쳐오면서 국민의 외면을 받게 되었다. 납세자인 미국 국민들에게는 감히 생각하지도 못할 엄청난 복지 혜택을 국경을 불법으로 넘어온 범죄자들에게 마구 살포하는등 거의 야만의 수준을 넘어서는 극단적인 편협적인 정책을 펼쳐왔다. 미국 국민들은 저능아들이 아니었음을 이번 선거를 통해 확실하게 증명하였고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민주주의가 얼마나 고귀한 가치인지를 증명하였다. 카말라 해리스가 왜 패배했는지 추가적인 중언부언이 불필요할 정도이다. 트럼프가 2016년보다 더욱 강해졌다기 보다는 국민들이 올바르게 각성하고 스스로 변화했기 때문에 금번 선거에서 트럼프가 승리할 수 있었다. 카말라 해리스가 승리한 주의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사진이 포함된 투표인 개인의 신분증을 검사 확인하지 않은 주에서 발생한 특이한 현상이다. 캘리포니아, 오레곤, 워싱턴, 뉴멕시코, 콜로가도, 일리노이, 미네소타, 메인, 뉴햄프셔, 코네티컷, 뉴욕, 뉴저지, 델라웨어, 메릴랜드, 버지니아 등 미대륙의 양쪽 태평양과 대서양 연안에 있는 주들이 사진 포함된 투표자 개인의 신분증을 확인도 하지 않고 투표를 진행한 것이다. 4년전 8천만표 이상을 받았던 바이든 지지자들이 모두 어디로 갔다는 말인가? 트럼프는 4년전 73,872,708표 보다도 적은 72,837,414표를 받고도 압승을 거두었다. 4년 전보다 적은 표를 받았는데 312대226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참 이상하지 않은가? 4년전 바이든 민주당을 선택했던 8천만이 넘었던 미국 시민들이 다 어디로 갔다는 말인가? 여기에 바로 거짓과 조작, 부정과 불법이 개입되어 있음을 극명하게 알 수 있는 것이다. 트럼프는 언론의 자유를 강조하면서 가장 기본적인 언론의 자유가 사라져 버린다면 나머지 국민의 권리와 자유는 도미노처럼 무너질 것이라고 진단하였다. 따라서 좌익검열 카르텔을 무너뜨리고 미국인의 언론의 자유를 되찾겠다고 발표하였다. 되찾겠다고 하는 매우 중요한 이유는 좌익검열 카르텔 체제가 미 국민의 자유를 빼앗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하였다. 트럼트는 최근 미국내 몇 주 동안 폭탄처럼 노정된 보도에 의하면 딥스테이트 관료, 실리콘밸리 폭군, 좌익활동가, 타락한 기업뉴스 미디어로 구성된 사악한 집단이 미국 국민을 조종하고 침묵시키기 위해 공모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역설하였다. 그리고 좌익검열 카르텔 세력은 선거에서 공중보건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억압하기 위해 협력해 왔다. 따라서 미국내에서부터 좌익검열 카르텔은 해체되고 파괴되어야만 한다. 트럼프가 취임하자 마자 몇시간 이내 모든 연방부서나 기관이 미국 시민의 합법적 발언을 검열, 제한, 분류 또는 방해하려는 어떤 조직, 사업체, 개인과 공모하는 것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어서 연방자금을 사용하여 국내 발언을 잘못된 정보 혹은 허위정보로 분류하는 것을 금지할 것이다. 그리고 국토안보부(DHS), 보건복지부(Department pf Health,Human Services), 연방수사국(FBI), 법무부(DOJ) 등 직간접적으로 국내 검열에 관여한 모든 연방관료를 식별하고 해고하는 절차를 시작할 것이다. 둘째로 법무부에 절대적으로 파괴적이고 끔찍한 새로운 온라인 검열제도에 연루된 모든 당사자를 조사하고 확인된 모든 범죄를 공격적으로 기소하도록 명령할 것이다. 여기에는 연방시민권법, 선거자금법, 연방선거법, 증권법 및 반독점법, 해치법(the Hatch Act), 기타 잠재적인 형사, 민사, 규제 및 헌법 위반이 포함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트럼프는 하원 공화당원들에게 즉시 보존서한을 보내어 검열 증거를 파기하지 말라고 명령을 촉구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 지금 당장 이것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바이든 행정부, 바이든 캠페인, 모든 실리콘밸리, 기술거대 기업에 검열증거를 파기하지 말라고 즉시 이미 명령이 내려졌다. 셋쩨로 트럼프는 대통령으로 취임하면 의회에 통신품위법 제230조를 개정하는 법안을 자신의 책상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이 조치는 대형 온라인 플랫폼이 검열사업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함이다. 앞으로 디지털 플랫폼은 중립성, 투명성, 공정성, 차별금지에[ 대한 높은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제230조에 따라 면책보호를 받을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향후 이런 플랫폼이 아동착취 및 테러리즘 조장과 같은 불법 콘텐츠를 삭제하기 위한 노력을 늘리고 합법적인 발언을 임의로 제한하는 권한을 크게 제한받게 될 것이다. 미국 사회에서 자유로운 발언이 없다면 소위 신화와 허위정보를 다룬다는 거짓된 구실로 생겨난 독성검열 카르텔 산업전체를 해체해야 할 것이다. 미 연방정부는 이런 권위주의적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모든 비영리 단체와 학술프로그램에 대한 자금지원을 즉시 중단하게 될 것이다. 미국내 대학에서 과거에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블랙리스트에서 삭제하도록 플래그를 지정하는 등 검열활동이나 선거간섭에 관여한 사실이 밝혀지면 해당 대학은 5년 이상 연방연구자금과 연방학자금 대출지원을 상실하게 될 것이다. 또한 헌법을 우회하고 미국인의 수정헌법 제1조, 제4조, 제5조 권리를 박탈하기 위해 사기업과 협력하는 연방관료에 대한 명확한 형사처벌을 규정하는 새로운 법률을 제정하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해 그들의 투표권을 박탈해야 하며 선거에서 패배하고 현재 미국이 직면한 위기상황처럼 국경을 상실하게 되면 더 이상 미합중국이라는 국가는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더욱이 전직 딥스테이트와 정보부 관리들이 주요 플랫폼에 침투하는 문제를 대처하기 위해 FBI, CIA, NSA, DNI, DHS, DOD의 직원이 방대한 양의 미국 사용자 데이터를 보유한 회사에서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 전에 7년간의 휴업기간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넷째, 마침내 의회가 디지털 권리장전을 통과시킬 때가 되었다. 여기에는 디지털 적벌절차에 대한 권리가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 정부관리들은 온라인 콘텐츠를 삭제하기 위해 법원명령이 필요해야지 FBI가 Twitter에 보낸 것과 같은 정보요청을 보내서는 안된다. 더욱이 대형 온라인 플랫폼의 사용자가 콘텐츠나 계정을 삭제, 제한, 새도우밴 또는 기타 방식으로 제한을 받을 때, 어떤 이름을 사용하든 그들은 그것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 권리가 있어야 한다. 그 이유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어야 하며 시기적절한 항소권을 갖어야 한다. 또한 18세 이상의 모든 사용자는 컨텐츠 검토 및 큐레이션에서 완전히 옵트아웃 하고 원하는 경우 조작되지 않은 정보 스트림을 받을 권리가 있어야 한다. 언론의 자유를 위한 투쟁은 미국과 서구문명 자체의 생존을 위한 승리와 죽음의 문제이기도 하다. 트럼프가 대통령에 취임하게 되면 검열과 정보통제의 이 썩고 부패한 시스템 전체가 시스템에서 제거될 것이다. 아무것도 남기지 않게 될 것이다. 언론의 자유를 회복함으로써 미국은 민주주의를 되찾고 미국을 구하게 될 것이다. 상식과 정상을 회복하게 되는 미국을 바라보면서 한국은 언제 이런 높은 수준의 문명을 갖을 수 있을지 선망과 함께 우리의 미개함과 무지함을 통회하는 고백과 반성이 없이는 대한민국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는 어두운 전망을 내놓게 된다. 금번 미국대통령 선거 동향을 보도해온 대한민국언론 수준은 그야말로 낙제점임을 만천하에 입증해 주었다. 일점의 반성과 회개없는 한국언론의 후안무치(厚顔無恥)에 그저 놀랄 뿐이며 한국의 진정한 언론의 자유는 거짓보도와 가짜를 진짜처럼 보도하는 양심부터 청소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트럼프는 가짜 언론을 이기고 승리하여 미국의 47대 대통령이 되었다. 한국에서도 트럼프와 같은 양심있는 자가 미족의 국가 지도자가 되어야하지 않을까 한다. (인도태평양전략연구원 최수용 원장) - 서울대 중문과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 동시통역 대학원 석사 취득- 전 국정원 대북공작관 - 현 인도태평양전략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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