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와 러시안헬리콥터사가 높은 비행 성능의 무인 헬기를 개발하고 시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무인헬기는 정찰 및 전투목적으로 설계되어 감시·추적 장비와 소형무기 탑재가 가능하다. 디젤 엔진으로 추진되며,새로운 변속장치와 동축 로터로 추진된다. 시제기 2대가 제작되어 항법장비,명령수신 장치 및 무선통신 장비 정밀조정 등 지상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1~1.5년 후 양산 계획이다. 이 신형 무인헬기는 지상 의 이동/고정 표적 50개를 동시에 추적하여 데이터를 지상에 전송하며, 경공격임무도 수행한다. 총이륙 중량 500kg으로 150kg의 장비를 탑재하며,속도는 150~200kph-11,500ft고도까지 상승하며,4~5시간 비행한다.이륙 전 지정된 경유점과 목표지점으로 지상조종 없이 자동비행한다. 미사일과 소형 폭탄을 탑재하며, -30-50도에서 운용이 가능하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Russia is testing a Powerful New Unmanned Helicopter, uassision.com, 국방기술품질원 >
2018-04-05 19:16프랑스의 조디악 밀프로사가 최근 개최된 도하국제해양방산전시회(DIMDEX2018)에서신형 고속단정 ZH-1300 OB를공개했다. ZH-1300OB는 차단 작전,해안 순찰,해적 퇴치,밀수 단속,특수부대 지원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무게중심을 낮추고 깊은 V형 선체 및 안정감을 주는 부력관으로 인해 성능이 우수하다.ZH-1300OB는 악조건에서도 뛰어난 내항성능,충격 완화,안정성,조종성능,신뢰성 등을 제공한다. 조디악허리케인 마하Ⅱ선형은저항을 감소시키고 증가된 함속에서 방향 안정성이 좋아지며 연료 효율 및 안전성도향상됐다. 길이 13.10m,폭3.73m로 머큐리사의 350마력 선외기 엔진으로 추진되며,최고속도는 55kt, 항속거리는 350NM (순항속도 15kt 기준)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DIMDEX 2018: Zodiac Milpro Unveils its Interceptor ZH-1300 OB, navyrecognition.com,국방기술품질원 >
2018-04-05 17:08미국 포드사가 카메라 및 라이다(LIDAR) 체계를 탑재한 자율주행차량이 센서가 망가져 오도 가도 못하게 된 상황을해결하기 위해 ‘대용 차량 센서’,즉 차량 위에 내려앉은 드론에 관한 기술 특허를 출원하였다. 차량센서에 문제가 발생하면 드론이 차량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차량 위에 착지한 후,대체센서 역할을 수행하여가까운 수리센터로 차량을 안내한다는 개념이다. 드론에 탑재된 센서를 통해 수집한 새로운 데이터를 차량 내부 항법체계에 공급하는 드론 네트워크를 설정한다는 것이다. 군과 관련해서는 센서에 문제가 발생한 보병전투차량이나 자율주행 보급트럭이 꼼짝 못하게 되었을 때 이와 비슷한방식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드론과차량의 통신에 사용되는 연결 보안에 관해 해당 드론 외에는 차량의 항법에 개입하지 않도록 하는 프로토콜이필요하다. 보안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악의적으로 적 드론이 차량을 장악하여 탈취가 가능할 수 있다. 향후 승객운송 로봇이 오도 가도 못하게 되었을 때 자율적으로 파견되는 공중로봇과같은 미래 모습을 구상한 것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Broken navigation system? Put a drone on it, c4isrnet
2018-04-05 16:55터키 군이 수행 중인 ‘올리브 가지(OliveBranch)’작전의일환으로 시리아 아프린 지역에서 운용하는 주력전차(MBT)M60T에 2018년 3월 말 또는 4월 초까지 능동방어장치(APS) 풀라트(Pulat)를 장착할 예정이라고 국방장관이 지난 7일 밝혔다. 반군인자유시리아군을 지원하는 터키군은 1월 20일부터 아프린에서 시리아 쿠르드족 인민수비대와 교전 중이며,2월 3일 아프린 셰이크 하루즈 인근에서 전차에 탑승한 터키 병사 5명이 사망하여 장갑 취약성을 노출했다. 풀라트 APS는 대전차 유도미사일 및 로켓을 360°완전방호하며 먼지·진흙·눈·비 같은 극한 환경 조건에서도 효과적으로작동한다. 근접 사격에서도 전차를 방호하며,향후 다른 장갑차량에도 장착 가능하다. 사격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고 3월 5일 발표됐는데, 풀라트는 우크라이나의 자슬론-L(Zaslon-L) APS를 발전시킨 버전에 바탕을둔 것으로 추정되지만,국방장관은터키 아셀산사가 처음부터 풀라트 APS개발했다고 주장했ㄷ. 아셀산사는별도 사업으로 알타이 MBT용 아코르(Akkor) APS도 개발 중으로,2020년까지 완성 예정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Turkey to equip M
2018-04-02 10:27독일 데드론사가 드론과 드론 조종사의 위치를 자동으로 탐지하는 신형 센서 RF-300을 공개하였다. UASvision.com에 따르면,RF-300은 최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활용됐다. 데드론사의 도움으로 공중을 실시간 감시하여 드론 위협을 초기에 차단했다. RF-300는 드론의 비행경로를 자동으로 추적하여 중요한 기반시설을 보호하고 조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RF-300은보호 대상 공역 내 드론의 수를 조사하도록 설계된 RF-100센서를기반으로 악의적인 드론이 보호대상 현장을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증거를 수집하기도 한다. 드론 발진현장에 있는 드론 조종사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종합적인 공중경비를 위해 RF스캐너,카메라,마이크 등 센서와 대응책을 결합한 드론트래커(DroneTracker)에 연결 가능하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Watch: New Sensor Will Detect Drone Pilots, i-hls.com, 국방기술품질원 >
2018-03-30 16:06미국 미사일방어국이 극초음속 위협을 추적하기 위해서는 우주 기반 궤도상 센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탄도미사일은 정해진 대로 움직이는 편이지만,극초음속 무기는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계속 주시 할 필요가 있다. 극초음속무기는 어느 시점에든 경로를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미사일방어 측에서는 발사 순간부터 계속 추적을 요한다. 러시아,중국,미국은현재 마하 5 이상의속도를 내며 기동 가능한 극초음속 무기를 개발 중이다. 극초음속 무기는 탄도미사일보다 느리지만순항미사일보다는 훨씬 빠름이다. 극초음속 무기는 지구 곡면이 시야를 차단하기 때문에 현재의 지상 및 해상 기반 센서를 이용해서는 탐지가 불가능하다. 극초음속무기 뿐만 아니라 재래식 탄도미사일 관련 대응책(기만체,연소될때 빛을 덜 내는 추진제 등) 사용이 늘어나 우주 기반 센서 필요성이 커진다. 우주기반 센서는 확실히 달성 가능한 기술성숙도(TRL) 6단계를 기반으로하며,예산 상 이유로 미 공군과 협력 가능하다.새로운 우주 기반 센서가 미사일을 추적하지 않을 때는 다른 표적 감시를 수행할 수있어 타군도 활용 가능하다. < 자료 및 사진 출처 : Space-Based Sensors Needed For Mis
2018-03-30 13:51미국의 군사정보 전문 매체 디펜스 뉴스는 3월 23일(현지시간) 프랑스 국립우주항공 연구소에서 개발중인 초장거리 레이더의 시험과정에 대해 보도했다. 프랑스 국립우주항공 연구소는 현재 미사일 발사지점과 경로를 추적할 수 있는 초지평선 레이더 시스템을 목표로 시험단계 초장거리 레이더 DRTLP를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3월 22일, 국립우주항공 연구소의 기술관리팀장 티에리 미카엘은 보도진에게, 지난해 이미 목표 탐지범위의 8분의 1에 이르는 시험용 레이더를 개발해 목표기능을 거듭 테스트 중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방산업체 탈레스와 50 대 50 합작으로 공동 진행하고 있으며, 프랑스 국방과학연구소가 시험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시험 레이더기는 미사일 발사지점과 궤도, 예상 탄착지점 추적능력을 지속적으로 시험하고 있으며, 위성 탐지 및 추적시험도 병행할 것이라고 한다. 20미터 높이의 시험용 레이더는 이미 지난해 국방과학연구소(DGA)의 미사일 연구센터가 있는 프랑스 남서부 비스꺄호스의 후땅으로 보내졌다. 프랑스 국립우주항공연구소는 신형 레이더 기술과 관련된 위험요소들을 최소화 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연구를 할 것이며, 연구결과를 국방과학연구소와 공유하며 프로
2018-03-30 12:26영국 공군이 미국의 제너럴아토믹스사(GA-ASI)가개발한 프로텍터(Protector) 무인기의 시험평가를 실시 중이다. 영국 공군은 현재 운용중인 ‘리퍼’무인기를 대체하기 위한 무인기 개발을 GA사에 주문했다. GA사는국제적 감항인증과 NATO기준에적합토록 새롭게 개발한 ‘CPB(Certifiable Predator B)’에영국의 무기체계를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영국의조종사,센서운용자,엔지니어,협력사기술진,미군기술진 등이 참여하는 연합시험팀이 프로텍터의 시험평가를실시 중이며 2018~2019년에 전력화 착수할 계획이다. 프로텍터 무인기는 GA사의 CPB를 기본으로 설계된 중고도장기체공 무인기로 미사일과 폭탄으로 무장되어 있다. 다중스펙트럼 표적장비,합성개구레이더,지상이동표적지시기,신형 데이터링크 등의 영국 고유장비를 탑재했다. 브림스톤 2미사일과,PavewayIV레이저유도폭탄을 장착했다. CPB기준으로운용고도 45,000ft,항속시간40시간,최대비행속도200kt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UK prepares for protectojr UAV, janes.ihs.com, 국방기술품질원 >
2018-03-29 01:44러시아 국방차관이 크라스나야 즈베즈다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레이저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었다. 러시아는2017년부터 적을 무력화하고 시설을 타격하는 레이저 체계를 운용하였으며, 푸틴대통령이 지난 1일연방의회 국정연설에서 레이저 무기 완성 사실을 발표했다. 러시아 레이저 무기는 항공기 또는 대형 차륜형 트레일러에 탑재되며,함정에 장착할 가능성도 있다. 러시아국방부가 신형 이동식 고에너지 레이저 무기체계 동영상을 공개했으나, 현재까지신형 레이저 무기체계에대해 알려진 내용은 거의 없다. 러시아의 대표적인 레이저 무기는 Il-76MD대형 전략 수송기에 탑재된 베리에프사의 A-60공중발사 레이저실험용 항공기이다. A-60사업은2011년에 중단되었다가 2012년에 재개되었으며, 2016년에전면적인체계 현대화가 완료됐다. NPO알마즈사는2016년에 공중·우주 정찰 플랫폼을 제압하는 공중발사레이저 체계를 연구 중이라고 발표했다. Il-76MD가아닌완전히 새로운 항공기를 제작하여 레이저 무기를 탑재할 예정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Laser weapons operational in Russian armed forces, armyrecognition.
2018-03-29 01:34미국 키티호크사가 개발 중인 수직이착륙 에어택시 ‘코라(Cora)'를 뉴질랜드에서 시험 중이며 주요영상을 공개했다.키티호크사는 약 8년간 코라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뉴질랜드 정부와 협력하여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코라는 6년 내에 실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으며,뉴질랜드의 단거리 승객 운송에 사용될 계획이다. 키티호크사는 2017년 10월부터 코라의 비행시험을 실시 중이다. 코라는 전기로 구동되며 지상 감독 하에 완전 자율비행을 하는 2인승 수직이착륙 소형항공기다. 날개 하부에는 전기구동 로터 6쌍이 장착되어 수직이착륙과 제자리 비행에 사용된다. 푸쉬타입 전기구동 프로펠러 1개를 사용하여 고정익 항공기 형태로 수평비행한다. 항속거리 100km,최고속도 150km/h,비행고도 500-300ft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Kitty Hawk, backed by Google co-founder Larry Page, unveils pilotless flying taxi,cnbc.com, r국방기술품질원>
2018-03-27 12:21뉴질랜드가 캐나다에서 안작급 호위함의 1번함의 체계 성능개량(FSU) 사업을 추진한다.이번사업에는 감시,자함방어,전투능력향상을 위해 캐나다 LM사의 신형 CMS330 전투관리체계, 감시레이더와전자감시장비 교체,시셉터 대공미사일 도입,미사일 및 어뢰 대항용 소프트킬을 개선할 것으로 알려졌다. FSU사업을 통해 플랫폼의 운용 수명은 2030년까지 연장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기 플랫폼 성능개량(PSU)을 통해 추진체계 및 공기조화계통을 개선하였으며 팔랑스 CIWS블록 1B는 별도 수행한다. 현재 뉴질랜드의 안작급 호위함은 1997년 7월과 1999년 12월에 각각취역하여 운용중이다. 만재배수량 3,700톤,전장 118m,폭 14.8m,흘수 4.4m,최고속도 27kt,항속거리 5,900NM이다. 추진체계는 LM2500가스터빈과 MTU12V1193TB93디젤엔진을 조합한 CODOG방식 채택하고 있다. 127mm주포, RIM-7시스패로우(VLS8셀을통해 발사) 함대공 미사일 팔랑스CIWS,Mk46Mod56열 324mm대잠어뢰 등 탑재했다. 이번에 성능개량할 예정인 안작급 1번함은 2017년 7월 미 해군 구축함 충돌 시 지원 작전에 참여하였으며, 2번함 성능개량은
2018-03-27 11:57하버드대학교 SEAS와 위스 연구소 연구원들이 착용형 외골격 체계 소프트 엑소슈트용으로 개인맞춤 제어 전략을빠르게 조정하는 효율적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설계 중인 엑소슈트 같은 연성 보조장비는 착용자와 로봇이 동조해야 하지만 모든 인간이 조금씩 다르게 움직이므로로봇 변수를 개별 사용자에 맞춰 조정하는 것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비효율적이다. 새로운 알고리즘은 호흡수 등의 인간 생리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장비의 제어 변수를 조정하는 방식으로,베이지안 최적화(BayesianOptimization)접근법을 사용하여 빠르게 최적의 변수를 찾아내 고관절 신장을 개선하기위해 언제 어느 위치에 보조력을 전달해야 할지를 엑소슈트에 송출한다. 장비 미착용 보행에 비해 대사비용이 17.4%감소(이전 연구 대비 60%이상 개선)했다. -온라인최적화 알고리즘을 이용하면 체계가 약 20분 내에 자동으로방법을 학습-다음목표는 이 최적화 방법을 동시에 고관절,발목관절등 여러개의 <자료 및 사진 출처 :Harvard uses machine learning for personalized control of wearable exosuits, nextbi
2018-03-26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