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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일일 정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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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일일 정례 브리핑 (18.6.19)

  

6월 19일 일일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관께서는 오전 10시부터 국무회의에 참석 중이십니다. 오후 2시에는 주한 독일대사를 접견하시겠으며, 저녁 7시에는 영화 ‘아일라’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차관께서는 오늘 내부집무 예정입니다.

오늘 제공될 자료는 모두 5건입니다.

먼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오늘 1950년 미국 1기병사단 소속으로 6·25 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고 윤경혁 일병의 아들 윤팔현 씨의 대구 자택을 방문해서 전사자 신원확인 통지서와 국방부장관 위로패 등을 전달하는 ‘호국 영웅 귀환행사’를 갖습니다.

두 번째로 공군은 오늘 오전 10시 30분 공군회관에서 연세대학교 항공전략연구원 주최로 ‘제21회 항공우주력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합니다.

학술회의는 한반도 안보환경 변화와 항공우주력 건설을 주제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세 번째로 국방기술품질원은 오늘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제8회 전력지원체계 발전 컨퍼런스’를 갖습니다.

컨퍼런스에서는 장병들의 전투력과 사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전력지원체계 발전방안이 논의될예정입니다.

네 번째로 국가보훈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서 거동이 불편한 남편을 내조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킨 아내에게 주는 ‘제17회 장한 아내상 시상식’을 20일 오전 11시 중앙보훈회관에서 개최합니다.

마지막으로 대한제국 말기에 항일의병장으로 활약했던 신돌석 장군을 기리기 위한 ‘신돌석 장군 순국100주기 추모행사’가 20일 신돌석 장군 유적지 내 충의사에서 개최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자 여러분들 질문 많으실 것 같은데요. 질문 있으면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오늘 아침에 갑자기 ‘8월에 할 예정이었던 UFG훈련을 유예한다.’라는 소식이 날아왔는데요. 어느 정도 예견은 됐지만, UFG훈련을 이렇게 중단함으로써,

<답변> ‘유예’입니다.

<질문> 예, 유예함으로써 제기되는 우려들이 있습니다. 연합방위태세라든가, 그리고 ‘연합방위태세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아니면, ‘북한이 아직 뚜렷한 비핵화 관련해서 이행조치가 눈에 띄지 않는데, 너무 성급한 것 아니냐?’ 이런 말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좀 궁금합니다.

<답변> 예, 한미 연합방위에서는 조금의 차질도 없이 한미가 충실히 준비를 해나가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또 북한의 문제에 대해서는 ‘연합훈련에 대한 유예’라는 저희의 조치가 있기 때문에 이에 상응하는 또 조치가 있을 것으로 저희가 기대하고 있습니다.

<질문> 제가 하나만 여쭤볼게요. UFG연습 유예라고 하셨는데요. 그러면 UFG연습에는 정부연습이 있고 연합훈련이 있었는데, 정부연습은 어떻게 되는지 설명 부탁드리고요.

<답변> 예, 그 사안에 대해서는 국방부가 답할 것은 아니고요.

<질문> 몇 가지 더 질문 드릴게요, 질문할 기회가 쉽지가 않아서.

<답변> 아니, 늘 열려있습니다.

<질문> UFG연습과 유사한 KR이나 독수리연습처럼 한반도 전면전을 가정한 대규모훈련 같은 경우, 북미대화가 계속 진행되는 동안은 마찬가지로 중단이 되는 건지와요.

그리고 연합훈련 중에 부대급과 군별 훈련들, 연말 같은 경우 Vigilant훈련이 있는데, 뭐 이런 것들은 역시나 북미대화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어떻게 되는 건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네, 아침에 보내드린 문자를 좀 꼼꼼히 보셨으면 아실 것 같은데요. ‘한미가 이 긴밀한 공조를 거쳐서 8월에 실시하려고 했던 방어적 성격의 프리덤가디언 군사연습의 모든 계획 활동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말씀을 드렸고, 또 이어서 ‘추가적인 조치에 대해서는 한미 간 계속 협의할 예정이며, 후속하는 다른 연습에 대한 결정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그래서 김 기자께서 질문하신 것에 대한 답은 이것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정부연습은 어떻게 되는 건지 질문드렸고요.

<답변> 예, 그 사안에 대해서는 국방부가 답할 사안은 아니고요. 정부에서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유예’라는 표현을 썼는데 ‘suspend’, 미국 국방부 그러니까 ‘suspend’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suspend’라는 뜻이 여러 개 사전을 찾아보니까 ‘중단하다.’는 뜻도 있는데, ‘중단’과 ‘유예’ 중에 ‘유예’라는 표현으로 번역한 이유는 뭡니까?

<답변> 네. 일단 저희가 북한과 비핵화 협상이 진행되는 상황을 중요시 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과 비핵화 협상이 진행되는 한 한미정부의 결정이 유지될 것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질문> 그러면 이번 발표의 근원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북미 정상회담 기자회견에서 말한 건데, 그 당시에 우리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그러니까 ‘한미연합 워 게임(War Game)’의 중단에 대해서 사전에 통보를 받았거나 아니면 협의가 있었습니까?

<답변> 그 사안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말씀드렸을 텐데요. 그런 사안에 대해서는 한미 간에 긴밀한 공조하에 논의되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사전협의가 있었다고 해석해도 괜찮은 거죠?

<답변> 한미 간에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러면 이번에 계속 한미 간에 긴밀하게 협조, 공조를 하고 있다는데, 우리 측 의견은 뭐였습니까? 연합훈련 중단에 대해서 우리 정부나 국방부의 입장은 어떤 입장을 미국 측에다 전달했습니까?

<답변> 양국 간에 오간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밝히지 못함을 양해 바랍니다.

<질문> 오늘 문자 온 것을 보면 ‘프리덤가디언’이라고만 했어요.

<답변> 네.

<질문> ‘을지’ 빼고 보내셨잖아요?

<답변> 네.

<질문> 그러니까 ‘프리덤가디언’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한미연합훈련’을 ‘프리덤가디언’이라고 하고,

<답변> 네, 맞습니다.

<질문> 이 ‘을지프리덤가디언’ 얘기할 때 2주간 프리덤가디언을 하고 그 같은 기간 내에 정부 을지연습을 하는 거죠?

<답변> 네.

<질문> 그렇죠. 그러니까 지금 여기에서 한미 간에는 프리덤가디언만 손을 대는 거고,

<답변> 네.

<질문> 을지훈련은 이것은 우리가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미 간에 얘기할 게 전혀 아닌 거죠?

<답변> 네.

<질문> 그렇게 이해하면 되는 거고. ‘유예’라는 의미도 결국에는 그 북한의 비핵화 조치 그리고 북미대화를 보면서 북한의 성의가 안 보이면 다시 훈련을 제기할 수 있다, 그런 의미로 이해하면 되는 거죠?

<답변> 네, 정확히 해석해 주셨습니다.

<질문>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답변> 네.

<질문> 우리 군에 ‘한미연합훈련 중단 여부에 대한 검토를 해야 된다.’라는 게 언제 왔나요?

<답변> ‘왔다.’라는 의미는...

<질문> 우리 군이 언제 미 측과 검토를 시작했느냐는 거죠.

<답변> 그 사안에 대해서는 꾸준히 협의를 해왔고, 저희가 지난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한미 국방부 장관 간에는 14일에 전화통화가 있으셨습니다. 그 이후로 보다 구체적이고 또 긴밀하게 협의가 진행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질문>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12일에 싱가포르에서 ‘한미연합훈련 워 게임이다.’ 하면서 중단할 의향을 보였잖아요?

<답변> 네.

<질문> 또 그다음 날인가, 김정은... 북한 조선중앙통신에서 김정은이 그 의향을 얘기한, ‘적대행위 부담스럽다.’ 얘기하면서 ‘트럼프가 거기에 대해 호응했다.’라고 보도가 나왔고요.

<답변> 네.

<질문> 그 이후에 우리와, 미국 국방부와 같이 이야기를 한 거죠?

<답변> 시점에 대해서 제가 어떤 시점을 말씀하시는 건지 분명치는 않지만, 이런 사안에 대해서는 한미 간에 평소 긴밀하게 공조가 돼 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구체적으로 또 보다 실질적인 조치를 위한 협의는 한미 국방부 장관께서 협의하신, 통화하신 다음에 이루어졌다고 보시면 되지만, 그 이전에 충분하게 의견 교환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아니, 그러니까 유예·중지·중단 여부를 한미 간에, 한미연합훈련의 유예 또는 중지 또는 중단을 위한 한미 국방부 간에 논의가 언제부터 된 건지.

<답변> 예, 그 사안을 딱 잘라서 말씀드리기는 뭐하지만, 구체적인 부분은...

<질문> 12일 이후, 12일 이후죠.

<답변> 구체적인 부분은 예. 14일에 한미 국방장관께서 통화하신 다음부터 구체적으로 이루어진 걸로 보면 되겠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 그거예요.

<답변> 네.

<질문> 이게 한미동맹의 문제이지 않습니까?

<답변> 그렇죠.

<질문> 한미연합훈련은.

<답변> 네.

<질문> 그런데 북미 간에 합의하고, 이후에 한미가 얘기한다는 게 이게 동맹의 절차와 전혀 상... 어긋난다는...

<답변> 꼭 그렇게 보실 사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동맹의 경우에는 포괄적인 사안들에 대해서 같이 협조를 하고 논의해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려하신 바와 같은 사안은 아닙니다.

<질문> UFG훈련 연습은 매년 하는 거니까 그만큼 중요한 연습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답변> 네.

<질문> 그러면 이번에 하지 않게 됨으로써 어떤, 군에서 항상 강조하시는 한미연합방위태세라든가 그런 것에 영향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답변> 그런 영향이 없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갈 겁니다.

<질문> 매년 하던 게 한 번 안 하는 것은 영향이 없다는, 그것 한 번쯤 안 하는 건 영향이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답변>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질문> 그러면 영향이 없도록 어떻게 할 수 있나요?

<답변>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오늘 발표하기 때문에 저희가 절차를 밟아가면서 국민들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충분히 할 예정입니다.

<질문> 프리덤가디언훈련을 유예하는 이유는 설명이 안 되는 것 같아서, 왜 유예하는 지에 대해서 좀 여쭙고 싶습니다.

<답변> 그것은 다 아실 것 같은데요. 지금 한반도에서 남북 간, 북미 간 대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와 같은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기 때문에 이번에 한미가 이런 결정을 내린 겁니다.

<질문> 브리핑 모두에 ‘북한에 상응하는 조치’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그러면 훈련을 유예함으로써 북한이 어떤 상응하는 조치가 있을지, 어떠한 조치를 기대하시는지.

<답변> 예. 그것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제한됩니다.

<질문> 하나 더 여쭤보겠습니다. 제8차 남북 장성급회담에서 ‘쌍방은 군사적 충돌에 원인이 되어 왔던 일체의 적대행위를 중지하는 문제에 대해서 논의를 했다.'라고 이렇게 되어 있는데, 공동보도문에. 그 적대행위에 한미훈련이 포함이 되나요?

<답변> 그 사안에 대해서는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한반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평화적인 남북 대화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이해가 잘 안 되는데, 제 질문은 공동보도문에, 남북이 같이 낸 공동보도문에 ‘군사적 충돌에 원인이 되어 왔던 일체의 적대행위를 중지하는 문제’ 여기에 한미훈련이, 프리덤가디언훈련이 포함되느냐?

<답변> 저희가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고 말씀드렸죠?

<질문>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는 것은 적대행위가 아니라는 말씀이신 거죠? 여기에는 북한도 동의를 하고 있는 거죠?

<답변> 그 사안에 대해서 조금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질문> 그러면 답변을 유보하신 걸로 이해하면 될까요?

<답변> 유보는 아니지만, 저희가 전반적으로 유예로. 그것은 아닙니다.

<질문> 하나 더 여쭤보겠습니다. 1992년도에 한미훈련 한 번 또 중단한 적이 있었는데,

<답변> 그것은 팀 스피리트(Team Spirit)이었죠?

<질문> 네, 맞습니다. 기사 찾아봐도 잘 안 나와서. 그때도 ‘suspend'라는 단어를 썼었나요?

<답변> 그것은 제가 모르겠습니다. 그때 워낙 오래 전의 일이고, 제가 그때 상황은 보지를 못했기 때문에, 확인이 가능하다면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12일에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워 게임을 얘기하면서 ‘provocative’이라는 ‘도발적’이라는 단어를 썼는데, 기존에 한미의 공통된 입장. 그러니까 연합훈련은 방어적, 아까 말씀하셨듯이 방어적 훈련이라는 강조한 것과 전혀 상반된 얘기인데, 거기에 대해서 우리 정부는 어떤 항의나 이런 것을 한 적이 있습니까?

<답변> 미국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저희가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보고요. 우리의 입장은 방어적 훈련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질문> 개념에 대해서 좀 여쭤볼게요.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했던 워 게임에 대해서 우리 한미 국방당국은 이 워 게임을 우리가 소위 쓰는 한미연합훈련 ‘Combined Exercise'라는 단어가 아닌데, 이것을 워 게임을 어디까지 워 게임이라고 규정을 하고 계세요? 해외에서 미군이 증원되는 훈련까지를 워 게임이라고 보는 건지, 아니면 이 역내에서 주한미군하고 같이 하는 훈련도, 이것도 워 게임에, 우리 이 개념에 포함되어 있는 건지.

<답변> 그 사안에 대해서는 조금 더 제가 알아보고 답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아직 그 사안에 대해서 제가 구체적으로 물어보지 않은 사항이라.

<질문> 그러면 미군하고 같이 하는 훈련을 전부다 그럼 상정해 두고 협의를 진행하고 계시는 거예요, 그러면?

<답변> 지금 말씀하시는 건가요?

<질문> 그러니까 지금...

<답변> 후속적인 조치는 앞으로,

<질문> 예, 미국 측하고.

<답변> 지금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질문> 그러니까 미국 측하고 협의를 하고 계시겠다고, 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답변> 오늘은 UFG에 관한. 아니, 그러니까 FG에 관한 얘기고요.

<질문> 아니, 입장 뒤에 보시면.

<답변> 네.

<질문> 뒤에 보면, 추후 조치에 대해서도 협의를 하겠다고 얘기하셨는데, 그러면.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논의의 의제를 어디까지로 훈련을 두고 이것을 논의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해서 그러는 거거든요.

<답변> 네, 지금 김 기자께서 가지는 질문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를 하는데, 오늘 저희가 결정을 했습니다. 나머지 사안을 어떻게 해야 될지에 대해서는 진행되는 과정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진행되는 사항대로 또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고생이 많으십니다, 혼자 나오셔서.

<답변> 고맙습니다.

<질문> 저희들이 백브리핑을 요청을 했는데, 안 받아주시고 결국 대변인이 답변을 하시는데. 지금 연장선상인데요. 워 게임에 대한 그 규정, 의미는 한미가 공유를 하고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답변> 네, 맞습니다.

<질문> 트럼프 대통령이 ‘워 게임’이라고 한 게 어디까지를 의미하는지는 뭐 거기에서 즉흥적으로 얘기했지만, 그 이후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묻든 뭘 하든 해서 알아야 뭘 논의가 되지 않습니까? 제가 그 내용을 잘 봐봤어요. ‘워 게임’이라고 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exercise’라고도 얘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B52’ 얘기를 해요.

그러면 이 트럼프 대통령은 그냥, 싹 다 통틀어서 그냥 워 게임이라고 한 것 같은데, 그것을 저희들은 그냥 추정만 하지만, 한미 국방부가 이것을 협의를 하는데 여기에 대한 의미를 아직도 규정을 못하고 있다고 그러면 앞으로 뭐 ‘논의해 나가겠다.’라고 하는 것은 얘기가 안 되는 것 같아요.

<답변> 아니요. 그것은 아니고, 규정은 했을 겁니다. 그런데 제가 모른다는 말씀입니다. 그 사항에 대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질문> 아니, 대변인님께서 모르시면 저희들은 어디에다 물어야 됩니까?

<답변> 네, 제가 알아봤어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 못 드린 것은 제 불찰이라고 하고, 오늘 질문이 나왔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보다 명확히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그리고 저는 이제... 제 개인적인 의견이 따로 있지만,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사라졌습니까?

<답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여전히 상존하죠. 하나도 이루어진 게 없지 않습니까? 어찌됐건 간에. 그런데 우리는 방어적 훈련이라고 계속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한미는.

<답변> 네.

<질문> 그리고 제가 알기로도 UFG나 키리졸브나 모든 훈련들이 북한의 도발이 있을 시를 가정해서 이루어지는 훈련입니다. 그런데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고, 북한이 비핵화 부분은 여전히 아직까지 미비한데, 우리가 연합훈련을 중단하겠다고 하는 것은 제가 보기에는 앞뒤가 좀 바뀐 것 같은데요.

<답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남북, 북미 간에 대화 분위기의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아니, 이게 우리가 계속...

<답변> 네, 우려하시는 바는 충분히 알고 있고.

<질문> 아니요, 제가 한마디 더 하겠습니다. 우리가 계속 ‘방어적 훈련’이라는 입장을 계속하고 있고,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조차 ‘도발적’이라고 얘기를 했어요. 북한은 계속해서 이것을 ‘침략전쟁 연습’이라고 주장을 해왔고.

그러면 지금 중단하는 것은 북한의 주장을 저희들이 받아들이는 것 밖에 안 되는데,

<답변> 그렇지는 않습니다.

<질문> 여기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답변> 네, 말씀은 동일한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는데요. 지금 우리가 가고 있는 북미와 남북 대화의 평화적인 분위기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또 그래서 기여하기 위한 조치이지, 저희가 근거 없이 하는 것은 아님을 다시 한 번 밝혀드립니다.

<질문> 그러면 비핵화 협상의 지렛대로 군사훈련을 활용하겠다, 이 얘기이신 거죠?

<답변> 그런 표현은 아니고요. ‘북한과 비핵화 협상이 진행되는 한 한미정부의 결정은 유지될 것’이라는 표현입니다. 표현은 조금...

<질문> 알겠습니다.

<답변>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 오늘 입장 나온 것 관련해서 아까 기자들도 약간 몇 가지 물어본 것 같은데, 다시 한 번 확인 차원에서 질문드리려고 그럽니다. 여기서 다른 여러 가지 표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예’ ‘suspend ’라는 표현을 쓴 이유가 뭔가요?

<답변> 유예의 의미는 아까 말씀드리지 않았나요?

<질문> 다시 한 번만 좀 확인 부탁드립니다. 왜 ‘유예’라는 표현을 썼습니까?

<답변> ‘유예’가 어떤 의미를 갖고 있습니까?

<질문>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유예라는 설명을 좀 이해가 되게...

<답변> ‘잠정적으로 중지한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죠? 예, 거기에 의미가 담겨있다고 봅니다.

<질문> 보통 우리가 한미가 이런 문구를 낼 때는 한미 간 상호 협의해서 내죠?

<답변> 네.

<질문> 이번 경우에도 그랬습니까?

<답변> 네, 충분히 협의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질문> 두 번째 동그라미에서 보면, ‘추가적인 조치에 대해서는 한미 간 계속 협의하겠다.’,

<답변> 네.

<질문> 추가적인 조치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아까 말씀을 드렸죠. 결정을 내리고 그다음에 추가적인 조치는 지금부터 협의에 들어갑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화되면, 기회가 되면 말씀드리겠다고 했는데요. 결정 내리고 곧바로 ‘추가적인 조치가 어떤 것, 어떤 것이다.’라고 나오는 것은 조금 시간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질문> 제가 질문드리는 것은 이 추가적인 조치가 프리덤가디언훈련에 국한된 것입니까?

<답변> 그 부분에 대해서도 아래 보면, ‘후속하는 다른 연습에 대한 결정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질문> 대변인님, 그러니까 이 추가적인 조치가 프리덤가디언에 국한된 겁니까? 아니면 나머지 훈련에도 해당되는 겁니까?

<답변>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추가적인 조치에 대한 것은 프리덤가디언으로 연결이 되는 것이고요. 후속하는 다른 연습에 대한 결정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분리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답변> 네.

<질문> 육군에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육군참모총장님 21일에 들어오시죠? 지금 미국에 계신가요?

<답변> (관계자) 지금 총장님 방문 관련해서 브리핑 끝나고 말씀나누기로 약속을 하셨는데, 그 질문은 나중에 개별적으로 했으면 합니다.

<질문> 이게 국빈방문이라서 미국 측에서 비용을 다 부담해서 미국 국가 중대사를 앞두고 꼭 가야겠다, 이런 설명이 있던데 맞습니까?

<답변> 김 기자님, 그 부분은 어제도 말씀드렸고, 오늘도 말씀드립니다. 정례브리핑 후에 육군하고 개별적으로 말씀하시고, 설명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괜찮으시죠? 그렇게 하시는 게 좋겠죠?

<질문> 어제 뭘 말씀하셨습니까?

<답변> 어제도 똑같은 질문, 비슷한 질문을 하셔서...

<질문> 똑같은 질문이었습니까?

<답변> 아니요. 똑같은 건 아닌데요.

<질문> 그러면 대변인이 왜 여기서 나서십니까?

<답변> 정례브리핑 후에 육군하고 함께 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입니다.

<질문> 그런데 어제하고 다른 질문입니다. 왜 중간에 가로채십니까?

<답변> 네, 불쾌하셨다면 죄송한데요. 지금 정례브리핑이어서 그 말씀 좀 그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 그러면 하나 질문하고 마치겠습니다.

<답변> 네.

<질문> 지금 혹시 미국 방위산업체하고 만나는 일정도 있습니까?

<답변> (관계자) 확인은, 그것은 해보겠습니다.

<답변> 오늘 질의하신 여러 가지 것들에 대해서 분명하게 또 정확하게 또는 아시고 싶은 만큼의 대답을 못 드린 것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을 합니다만, 한미 간에 이 사안에 대해서는 긴밀하게 공조를 하고 있고, 또 국민들께서 불안해하실 만큼 그러한 일들은 발생하지 않도록 연합방위태세에 빈틈없이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것입니다.

오늘 브리핑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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