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2 (수)

  • -동두천 26.7℃
  • -강릉 22.9℃
  • 서울 26.1℃
  • 대전 24.3℃
  • 대구 25.4℃
  • 울산 26.2℃
  • 박무광주 29.2℃
  • 구름많음부산 29.5℃
  • -고창 26.8℃
  • 흐림제주 33.6℃
  • -강화 25.4℃
  • -보은 21.9℃
  • -금산 25.8℃
  • -강진군 30.1℃
  • -경주시 24.9℃
  • -거제 29.9℃
배너
배너

6.25 전쟁 상기 전승 행사-육군 2군단, 춘천지구 전투 전승 행사

춘천지구 전투는 북한군의 춘천 점령을 무산시킨 기념비적인 전투


춘천지구 전투는 195062504:00경 북한군의 기습남침을 받은 국군 제6사단이 3개 사단 규모의 북한군 제 2군단을 맞아 춘천일대에서 성공적으로 방어와 지연작전을 벌인 전투이다. 북한군은 25일 당일 춘천을 점령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이 춘천지구 전투로 인해 북한군의 춘천 점령을 무산시킨 기념비적인 전투이다. 또한 한국군의 지상무기수준은 열악하여 북한군 탱크부대에 대한 공포감이 큰 상황에서 국군 특공조의 북한군 전차파괴로 장병들이 북한 탱크부대에 대한 공포심을 극복하는 계기가 된 전투이다.


북한군은 1단계 작전(한국군 포위섬멸, 수원-원주-삼척선)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소련의 군사지도를 받아 작전을 구상하고 계획을 수립했다. 1단계 작전의 핵심은 북한군 주공 1군단 못지않게 북한군 조공 2군단의 역할이었다. 2군단은 수도 서울에 있는 국군의 퇴로 차단을 위해 작전 2일차(6. 26)603모터사이클연대를 투입, 수원 이남을 점령했어야 했다.

 

이를 위해 김일성은 그가 가장 신임하는 사람 중 한 사람이었던 김광협 소장에게 이 임무를 맡겼던 것이다. 그러나 국군 6사단의 공세적 방어전투로 인해 5일차에 겨우 홍천을 점령할 수 있었다. 이는 북한군 주공 1군단의 진출이 한수 이북에서 3일간 지연된 원인이 되었고 결국 아군은 전열을 정비하여 한강방어선을 형성할 수 있었고 유엔군의 참전시간을 버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또한 국군 6사단장 김종오 사단장은 춘천 축선으로 적이 집중하는 것으로 알고 예비 제19연대를 투입하였으나 주공이 홍천으로 지향한다는 것을 인지한 후에 19연대를 홍천으로 전환하였다. 이로 인해 춘천은 2일 만에 피탈되었지만 적 12사단이 홍천을 점령하는 데는 북한군의 최초 계획보다 3일이나 지연시켰다.

 

육군 2군단은 이런 춘천지구 전투 전승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3~24일 이틀간 강원도 춘천시 캠프페이지(춘천역 앞)에서 제67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를 개최했다춘천지구 전투행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춘천지구 전투 재연은 행사 양일 오후에 진행되었으며, 실제 625전쟁 당시 춘천지구 전투에 참가했던 7사단 16포병대대의 후배 장병들이 재연을 준비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전투재연행사가 끝난 뒤에는 특공무술과 3·여군통합 의장대 시범,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을 포함한 헬기 축하비행, 블랙이글 에어쇼 등 축하행사가 이어졌다행사기간 내내 군악 소조밴드 등 다양한 축하공연, 국군의 무기 및 장비 전시회, 반합라면 및 주먹밥 체험, 서바이벌 사격체험, 무료 건강검진 등 시민·학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2010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하여 쌍용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 이후 2011년부터 춘천대첩의 의의를 부각하는 차원에서 춘천지구 전투 장면을 재연하였으며, 현재는 국방부 3대 전승행사로서 국방부가 주관하고 2군단이 주최하며 강원도와 춘천시, 춘천보훈지청이 후원하는 민··군 통합 행사로 발전했다. 


<영상출처 : 국방뉴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춘근의 국제정치


배너

채우석 장군의 국방정책


배너
배너